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다라메 바쿠 (문단 편집) == 상세 == 비상한 두뇌와 통찰력을 지녔으며, 잔머리와 임기응변도 매우 뛰어나다. 갬블러답게 허세, 바보 연기 등 심리전도 발군이다.[* 예를 들어 사채업자가 바쿠를 야쿠자로 착각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카지 타카오미]]가 야쿠자에게 빚을 져서 끌려갈 위기에 처하자 [[변호사]] 운운하며 소송드립을 쳤고, 이에 사채업자들은 야쿠자특별법에 걸리지 않으려고 도망갔다.] 작중 필승패턴이 상대방의 속임수나 사기를 간파해내서 그걸 역이용&역관광하는 것이라서, 기계를 이용한 도박은 일반인하고 비슷하거나 그 이하다. 기존에 서술된 내용은 일반적인 도박도 일반인급이라고 했으나, 카지의 인간쓰레기 엄마[* 도박과 사치에 빠져 애인과 어울려 놀며, 아들 명의로 사채를 빌리는 등 허구헌날 아들을 이용해먹다 못해 생명보험금이 필요해서 아들을 태연하게 물에 빠뜨려 죽이려고 한 적도 있다. 나중에 바쿠가 포커로 그녀가 카지에게 빌붙어 빼앗은 돈 2천5백만엔을 털어버렸다.] 같은 일반인들과 맛보기로 하는 도박들도 가볍게 이기는 장면들이 중간중간 나오는 걸로 봐서 그 정도는 아니다. 애초에 일반 도박 자체도 블러핑 같은 합법적 속임수는 존재하기 때문에 속임수 사냥의 천재 바쿠가 일반적인 도박(진짜 백퍼센트 운빨로 가는 도박만 아니라면)을 못할 리는 없다. 게다가 과거회상중에 검지 손가락이 부러진 상태로 입회인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정교한 세컨드딜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걸 보면 카드를 이용한 도박도 일류급인것 같다 [include(틀:스포일러)] 작중 트레이드 마크는 '''매실사탕'''.[* 사실 의역. 원래는 '''[[우메보시]]'''를 단단하게 가공한 시고 짭짜름한 기호품이다. 35권부터는 '''아삭매실'''로 번역이 바뀌었다.] 제국타워 에피소드에서 애꾸눈이 된 후 끼고 다니는 안대에도 매실사탕 그림이 그려져 있다. 도박 도중 이걸 먹으면 '트릭은 간파했고 이제부터 역관광'이란 필승선언이나 다름없다. 승리 대사는 '''"당신, 거짓말쟁이로군."'''이다. 물론 이 대사는 바쿠의 명대사이기도 하다. 거짓말쟁이라는 대사는 사실 여러모로 다양하게 쓰이기도 한다. 야코가 츤데레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스테쿠마가 구슬 갯수를 맞췄을 경우 자신을 쐈을 거라고 말하는 쿠라마한테도 거짓말쟁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기도 한다. 이쯤 되면 바쿠는 거의 독심술사나 다름 없어보인다. 카지 한명에게만 엮이는 초반에는 야쿠자인척 연기하는 장면이나 로뎀전에서 몸쓰는 장면이 꽤 필요해서 그에 어울리게 하려고 그랬는지, 어깨가 넓고 얼굴도 억세 보이게 그려지는 등 강해 보이는 터프한 작화체로 그려지다가[* 물론 중간에 달리기하는 장면에서 허접 심폐지구력이 드러나긴 하지만..] 로뎀을 부하로 얻고 나서는 얄쌍하고 날씬하지만 몸은 살짝 약해보이게 느껴지는 외모로 작화체가 바뀐다. 심지어 상대가 바쿠에게 '말라깽이'라면서 대놓고 무력을 깔보는 장면이 나올 정도.[* 심지어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그의 몸(?)을 노리는 게이 국회의원(당시 카케로 회원)에게 몸(=중요부분)을 걸고(!) 도박을 한 적도 있다.] 대신 눈빛은 초반과 달리 호탕하게 강한 느낌보다, 날카롭고 매섭게 강한 느낌으로 변했다. 과거 "두령 사냥"을 시도했다가 패배로 끝난 적이 있어서, 입회인들은 바쿠에 대해 여러가지 반응을 보인다. [[야코 히코이치]], [[카도쿠라 유다이]]처럼 바쿠에게 호의를 보이는 사람도 있지만, [[메카마 키로]] 등 바쿠에 대해 악감정을 지닌 입회인도 있는 듯.[* 메카마 키로의 경우 전속 입회인을 자신의 주인처럼 모시는 입장이니 그를 목숨을 건 도박으로 끌어들인 바쿠가 못마땅하긴 했을 것이다] [[미다라 유스케]]의 경우는 게임을 지배하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어서 바쿠를 경계하고,[* 그렇다기 보단 강자가 패배하거나 절망하여 주저앉는 모습을 보고싶은 그의 취향(!)상 바쿠가 처참하게 패배하는 모습을 구경하고 싶을 것이다] 캬라는 입회인 시절 바쿠에게 말로는 '너는 나에게 아무것도 아니다'라면서도 실제로는 바쿠의 이기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그의 도박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다. 입회인 생활이 끝나고 다시 만난 이후에는 아예 바쿠의 요구에 따라 행동한다. 지금까지의 전개로 보자면 바쿠는 '거짓말을 빠르게 간파해내는 능력', '연기력', '성대모사'[* [[폐건물 탈출하기]] 편에서는 눈이 일시적으로 먼 마루코를 상대로 코코노에 타로 성대모사를 시전해 낚은 적이 있으나, [[M게임]]에서는 야마코 세이치를 상대로 [[미노와 세이치]]의 성대모사를 선보였지만 [[공감각|특수한 능력]]을 지닌 [[아마코 세이치]]에게 바로 발각되고, 17권에서는 [[카라칼]]과의 전화통화에서 상황이 난처해진 바쿠가 여자 안내양의 목소리로 음성멘트를 시전해 통화가 되지 않는 것처럼 꾸몄으나 타이밍이 너무 늦어 쉽게 간파당했다. 하지만 M게임에서는 아마코 세이치의 능력을 간파하는 재료가 되었다.]같은 능력이 있고, 독심술도 수준급인데 후반부 전개를 보면 상대에게 완벽하게 몰입해서 가상 인격을 만들어내는 것 같다. 키루마 소이치와 서점에서 재회했을 때는 바쿠와 처음 만났을 당시의 하치나 나오키가 나와 소이치의 심리를 읽었었고 그 외에 사다쿠니 잇키나 큐타로 같은 자들도 바쿠의 머리속에 들어있다. 그리고 추리력이나 운도 수준급이며 남들보다 아는 것도 많다. 남들보다 자잘한 사실로부터 그 이상을 많이, 빠르게 알아내며 이는 [[행맨]] 게임에서 [[사다쿠니 잇키]]의 비밀을 알아내는 장면에서 증명된다. 바쿠가 "어떤" 행동을 취하자 '''거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사실을 곧바로 파악하지 못했을 정도였다.''' 위의 강점들을 아득히 뛰어넘는 바쿠의 진정한 강점은 '''판짜기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작중 대부분의 사건에 바쿠가 사전개입하지 않은 걸 찾는게 더 빠를정도로 그의 판짜기 능력은 가히 무시무시 할 정도이다. 소위 '씨앗을 뿌린다'라고 묘사되는데 은연중에 던진 말이나 행동들이 돌고돌아 결과적으로 현재 진행중인 사건에 영향을 끼친다. 거의 몇년뒤를 예지하는게 아닌가 하는 수준. 물론 바쿠 스스로가 항상 열매가 되는건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긴 하지만 작중 행적으로 보면 거의 예언자가 아닌가 싶은 수준이다. 성격에 대한 평가로는, [[카지 타카오미]]로부터 "나쁜 사람이 아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그 뒤에 "그렇다고 좋은 사람도 아니었다."라는 미묘한 첨언이 붙는 것이 특징. 다만 [[마루코]]를 갱생시킨 시점에서는 "그래도 바쿠 씨는 좋은 사람이야!"라는 첨언이 또 붙었다. 이 외에 마루코가 [[미노와 세이치]]와 말싸움을 할 때 "바…바쿠 형을 악당이라 말한 사람은 악당이야! 타인은 남을 비추는 거울이니까!"라고 했는데 미노와가 "그럼 그 나를 비춘 바쿠는 또 악당이고 너도 악당이네?"라고 말하면서 역관광(…) 뭐 정리해보자면 바쿠는 선인에겐 선하고 악인에겐 악한 사람이라 볼수 있다. 실제로 단지 이용당했을 뿐이고 본질은 악인이 아닌 유키이데나 마루코는 갱생시켜서 구원해줬지만 진짜 악인인 [[코코노에 타로]], [[사다쿠니 잇키]] 같은 놈들은 정말 철저하게 파멸시켜준다. 그리고 상당히 의리있는 모습을 보인다. 자기와는 별 상관 없어도 자기편과 관련된 일이라면 솔선수범해서 돕는다. 카지를 막장부모한테서 해방시켜줬고 M게임때는 마루코를 구하기위해 자기 목숨까지 거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때 [[미노와 세이치]]가 아마코한테 MP를 많이써서 망정이지 조금만 쓰고 왔으면 바쿠는 얄짤없이 끔살당했다. 물론 바쿠는 도청을 통해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으니 반드시 모든 걸 다 제쳐두고 목숨을 걸었는가에 의구심을 품을수도 있지만 전후과정으로는 마루코를 구하기 위해 시간을 허비-미노와의 턴-미노와가 MP를 대량소모-바쿠와 대면 이기에 목숨을 건게 맞다고 보아야 한다. 물론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는 본인의 능력으로 결국 작품에서와 같은 상황이 되리란 걸 예상하고서 앞으로의 행보에 반드시 필요한 마루코를 위해 약간의 위험한 강을 건넌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면 반론할 확증은 없으나 미노와의 성격과 인간성에 대해 사전부터 정보를 대량으로 가지고 있던게 아니고서야…] 대신 살인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라 목숨을 건 내기에서 이겨도 본인의 권한으로 안 죽일 수 있으면 최대한 안 죽이는 쪽을 택한다. Q타로도 쿠라마 란코가 죽였지 바쿠가 죽인 것은 아니다. 죽일 것처럼 행동은 했지만 어디까지나 절망을 안겨주려고 했을 뿐.. 도박마 작품 전체를 보면 알겠지만 바쿠의 가장 큰 무기이자 캐릭터성은 거짓말 간파능력, 기술, 말빨 보다도 '의리'가 강하다는 점이다.[* 단순히 겉으로만 그러는게 아닌것이, 캬라의 죽음을 알게됐을 때나 야코가 죽었다고 착각했을 때 눈이 죽어있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그만큼 동료를 잃은 상실감이 크다는 소리] 노와는 사람을 홀리게 하는 마력이 바쿠에게 있다고 하는데 할, 캬라, 카지, 마루코, 야코 같은 인재를 확실한 자기 편으로 만드는 의리에 가장 큰 힘이 있다. 배신과 거짓말이 난무하는 작품 특성에서 바쿠의 이러한 태도는 다른 악역과 비교될 정도로 강한 운을 끌어오기도 한다. 작중 도박능력 강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체력이 바닥에 싸움을 더럽게 못한다. 직접하는 싸움이 필요없을 만큼 싸움 잘하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크긴 하지만, 작중 최고 라이벌 [[키루마 소이치]]가 바쿠만큼 유능하면서 뛰어난 무술 실력까지 갖춘 걸 보면 조금 아쉽다. 그의 적들이 바쿠의 기운 앞에서 움찔하는 걸 보면 독심술은 일본 최고임에 틀림 없으나, 미궁전에서 나이도 많은 편의 경찰 고위간부인 세이치한테 두들겨 맞는다던지, 제국타워전에서 혼자만 싸움을 못해서 목숨을 걸고 무법지대로 올라가다가 눈 한쪽을 잃는다던지 하는 비참한 상황을 맞는다. 강적[* 제국타워의 [[스테구마 사토루]]나 프로토포로스 전의 [[빈센트 랄로]]. 나머지들은 사실상 바쿠 손바닥 위에서 놀다가 쳐발리던 수준일뿐 강적이었던 적이 없다.]으로 나오는 상대와 바쿠의 능력을 비교하자면 '''(속임수를 포함한 그들의 도박능력 + 폭력) = (바쿠의 기본 도박능력 + 폭력 재능 있는 사람[* 캬라와 마루코, 야코 같은 케이스.]을 자기 편으로 끌어당겨 이용할 수 있는 마성의 매력 + 일반적인 심리전 고수들을 초월하는 독심술~~ + 잘생김~~)'''이라서 바쿠가 그 독심술과 용인술을 통해 상대의 폭력을 무력화시키는 방법을 찾아내서 이기는 케이스인 것이다.[* 상대가 폭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사실상 바쿠가 질 일은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 그 경우 얼핏 작중에서 승부가 아슬아슬하게 묘사되더라도 끝난 뒤 공개되는 바쿠의 계략을 보면, 이미 초반부터 모든 걸 파악한 바쿠가 이긴 것과 다름없다는 게 나온다. 다시 말해 폭력을 안 쓰거나 그 능력이 없어 머리와 속임수로만 승부하는 쪽은 바쿠의 강적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사실 폭력 강자를 이용하는 능력보다 자기가 폭력으로 강한게 승부에서 훨씬 더 낫긴 한데[* 말하자면 승부에서 (당사자의 폭력 > 제3자의 동급 폭력을 이용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제국타워전만 봐도 마루코가 있어봤자 바쿠가 폭력에 당해서 눈을 잃었으니..], 이런 바쿠가 싸움실력까지 가졌다면 진작에 카케로를 정복해 버려 재미가 없었을 수도 있다. 약한 몸이면서 자기 몸과 동료를 심하게 부려먹는 성향이 있다. 동료는 그렇다치더라도 가면 갈수록 만신창이가 되어가는데, 제국타워 전에서 스테구마에게 눈을 당했고,[* 실명인지 뭔지 아리까리하다. 한동안 안대를 쓰더니 마지막화에선 안대도 안끼고 멀쩡해보인다] 포르토포로스 전에서는 스스로 새끼손가락을 잘라가면서 왕이 되었다. 심지어 에어포커에서는 말 그대로 판돈을 불릴려고 마셔야 할 공기까지 올인했다가 익사할 뻔했다.[* 랄로의 시간 끌기 책략으로 인해 마시던 비오스가 마침 다 떨어져 교환을 해야하는데, 바쿠는 '''그냥 숨을 참고''' 마셔야할 공기까지 싹 다 올인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몸을 상하게 하면서까지 얻어낸 결과물이 시원찮다는 것이 문제(...) 눈을 잃었을 때는 마루코도 비밀번호를 까먹어서 헛수고가 되고, 새끼손가락을 잃으며 왕이 되었는데 결국 랄로에게 왕위를 빼앗겼으며, 에어포커에서 승리해 공기를 얻었지만 그로 인해 사고력이 약간 저하되 랄로의 또 다른 트랩을 인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저런 행동 모두 본인이 각오한 일이고 전부 다 최종적으로 유용하게 활용하기는 했다. 눈을 잃었을 때는 스테구마의 의중을 파악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이고 결국 그의 블러핑을 파악하는 데 성공한다. 왕위를 얻기 위한 손가락 절단은 동료들과 승리에 대한 자신의 의지의 표명이자 적인 빈센트 랄로가 거짓말 사냥꾼에 대한 편견을 만드는 데 크게 일조했다. 비오스 올인의 경우 최종적으로 랄로에게 엄청난 빅엿을 선사했다. 프로토포로스 에어포커에서 [[빈센트 랄로]]에게 승리 후 두령사냥으로 키루마 소이치와 맞붙고 있는데, 초반 우세하나 싶더니 자신의 작전을 간파당하고 심리적인 허를 찔려 두령의 페이스에 완전히 말려든 상황. 현재 두령사냥은 '스토리상 패배해야 마땅한' 쪽을 특정할 수 없다는 점에서 반드시 바쿠가 이길 거라고는 볼 수 없다. 꿀벌왕자 이야기의 분위기나 이 둘의 관계를 보면 최소한 어느 한쪽이 사망하는 결말로 끝나진 않을듯. 애초에 떡밥이 많이 남았으니...[* 스테구마 사토루와 로버트K의 관계][* 모가미 타에코가 플로이드 리에게 오오후나 가쿠히토의 사망과 누명에 관련된 음모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하는데 플로이드 리는 협력자로 카지 타카오미를 든 것][* 방송국 전에서, 암첩에 대해 말하자 내 계획에는 필요 없다 카케로는 내 것이 된다 운운 하는데, 저 계획이란 것이 방송국 전을 잘 마무리지어 카라메테를 심는 계획을 말하는 것인지 이중적으로 카케로 정상에 오른 이후의 계획인지.] 결국 두령사냥에 성공함으로서 '''카케로 두령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손수건 떨어트리기]] 참조. [[카케로]] 두령이 된후 [[빈센트 랄로|랄로]]의 시체로 만든 다이아를 아노마에게 받는다.[* 바쿠는 기분나쁘고 싫다고 하지만 [[아이디얼|랄로의 전부]]를 가지기 위해선 다이아 또한 받아야 한다고 한다.] [[야코 히코이치|야코]]가 말하는 바로는 [[미다라 유스케|미다라]]가 [[빈센트 랄로|랄로]]로 부터 확보한 아이디얼의 재산, 남극의 조세 회피처의 비밀은행의 금고, 당시에는 손쓸 방도가 없었다지만 [[빈센트 랄로|랄로]]의 생체정보가 들어간 다이아가 그 열쇠였다 한다. 무려 그 안에 있는 것은 랄로의 모든 것=아이디얼의 모든 정보가 들어있는 휴대폰이다. 산하 조직, 조직간의 네트워크, 요원의 정보, 지휘와 명령계통, 패스워드와 암호표, 정보, 통신, 말그대로 아이디얼을 통솔하기 위한 모든 데이터가 들어있었다. [[빈센트 랄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수수께끼의 보스였고 그 정보를 얻은 [[카케로]]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아이디얼을 지배할수 있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놀라웠던 것은 아이디얼이 주업으로 삼은 '조직의 탈취'에 관한 정보 '알 히블', '말란드라젱 카르텔', '뷔 자코네', '메이소프 협회', '다우로기아 클럽', '노 페이스' 각각 [[카케로]]와 아이디얼에 필적하는 '악덕자'[* 바이스 펀드라고 술, 담배, 카지노 산업, 무기 등에 투자를 하는 비도덕적 비지니스가 그냥 그대로도 수익이 하늘을 찌르지만 세상이 혼란스러울때 더욱 수익이 오른다는 점에 집중한 바이스펀드 '뷔좀'의 뒤에 숨어서 사건을 일으켜 혼란을 창조하는 그들을 '악덕자'라 한다. 타인의 목숨을 동력으로 윤전기를 돌려내는 수준의, 말 그대로 악마같은 집단.]라 불리는 조직들의 명칭과 정보가 발견되었는데 여기서 더 놀라운 것은 상대 조직의 위크 포인트, 약점이라 할수있는 극비 비밀에 상대 조직에 침투시킨 스파이, 한마디로 [[카라메테]]의 정보가 발견된 것이다. 즉 아이디얼과 [[카케로]]의 시스템이 하나가 된 것.[* 아이디얼이 가진 상대 조직의 약점과 [[카라메테]]정보를 이용해서 [[카케로]]의 카케로 승부로 엄청난 리스크를 짊어지고 상대방의 모든 것을 얻을수도있는 무대가 가춰진다. 동시에 랄로가 [[카케로]]를 손에 넣으려한 이유] 2021년 도박마의 실사영화의 홍보를 목적으로 연재된 외전에서 바쿠가 두령이 된 직후의 일을 잠깐 묘사하는데, 두령(자신)의 방에 입회인들을 모두 호출해 1대1 면담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기 말로는 자기가 두령이 된 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테니 친목을 다지자는 의미로 대화나 하려 부른 것이라고 말하지만, 금방 본색을 드러내 입회인에 걸맞지 않은 자를 파면시키겠다는 의도를 내비친다. [* [[도지 하루아키]] 입회인이 책상 밑에 붙여 놓은 도청기를 바로 간파해 한 번만 봐주겠다면서 제거하는 모습도 보인다(...).] 첫 번째로 0호 입회인인 [[야코 히코이치]] 입회인[* 손수건 떨어뜨리기가 바쿠의 승리로 끝난 이후, 이것이 자신의 마지막 입회가 될 것이라 말했지만 입회인을 그만두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을 자신의 방으로 들여 잠시 대화를 하다가 야코 입회인에게 가장 처음 입회했었던 도박에 대해 물어보고, [[칸다타 위기일발]]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화에서야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 바로 입회인의 인상에 가장 깊게 남은 도박을 들으며 그것을 직접 체험하는 듯 떠올려 복서가 쉐도우복싱을 하듯 그 도박을 자신의 경험으로 만들려 한 것이었다. 야코와의 이야기를 끝마치고 다음 입회인을 지명한 뒤 들어온 입회인에게 가장 스릴있었던 도박을 들려달라고 말하며 외전은 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